미래창조CEO아카데미
 
100세 건강코너


100세 건강코너

녹차 마시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4-17 19:13 조회1,646회 댓글0건

본문

녹차 마시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

..........................................

 

 

 

심장보호, 비만 퇴치, 당뇨 예방, 면역력 증진 등

 

녹차, 홍차, 백차 등 차를 많이 마시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몸의 수분을 지켜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 차 중에서 효능은 녹차가 으뜸이다. 녹차에는 에피갈로카테킨(EGCG),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물질이 있어 전립샘암과 유방암의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웹엠디는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좀 더 많은 연구가 따르긴 해야 하지만, 녹차가 지닌 건강상 이로운 효능은 의심할 바가 없다고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20일 녹차의 놀라운 효능 7가지를 소개했다.

 

◆ 심장을 보호한다
어떤 차든 마시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춰주지만, 특히 녹차는 혈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심장 동맥을 ‘유연하고 편안하게’ 지켜준다. 플라보노이드로 알려진 항산화물질은 내피세포가 제대로 작동하게 하여 혈전을 막아준다.

 

◆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한 연구에서 녹차는 특정 유형의 감기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 몸에서 강력한 면역 기능을 나타내는 ‘조절 T세포’의 숫자를 늘려주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 비만을 퇴치한다
녹차는 체중 감량은 돕고 증가는 막아준다. 허리둘레를 늘리지 않게 하는 좋은 예방도구이다. 하루에 5잔을 마시면 자연적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는 기능도 있다고 헬스닷컴은 보도했다. 또 2011년의 생쥐 실험 연구에서 고지방식을 먹을 때 녹차를 곁들이면 살이 천천히 찌는 것을 발견했다.

 

◆ 노화에 따른 기능을 개선시킨다
65세 이상 노인 1만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녹차를 마신 사람 대부분은 노화 과정에 잘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적어도 5잔씩 녹차를 마신 사람들은 목욕, 옷 입기 같은 일상 활동을 7% 더 쉽게 할 수 있었다.

 

◆ 당뇨를 예방한다
미국 당뇨협회는 2006년 1만 7000명 이상의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루에 적어도 녹차를 6잔 마신 사람들은 다른 차를 마셨을 경우에는 별 효능이 없는 데 비해 3분의 1까지 당뇨병 위험이 낮았다고 밝혔다.

 

◆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차단하는데,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 그러나 이 경우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아서 처방약을 먹고 있는 사람들은 녹차를 마신다고 약을 끊어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 기억력이 좋아진다
항산화물질인 EGCG는 지능을 지켜준다. 2012년 실험에서 녹차는 새로운 두뇌 세포의 성장을 촉발시켜 생쥐의 기억력과 학습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녹차가 기억력도 향상시킨다”
...................................

 

 

녹차 속의 화학물질이 두뇌 세포를 활성화해 기억력과 공간 지각력을 높여…

심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녹차가 기억력도 향상시켜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제삼군의대(Third Military Medical University) 연구팀에 따르면 녹차 속의 화학물질이 두뇌 세포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공간 지각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연구팀은 녹차 속의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pigallocatechin gallate·EGCG)’라는 유기 화학물질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EGCG가 줄기세포처럼 다양한 유형의 세포들을 적응시키는 신경조상세포(neural progenitorcells)의 생성을 촉진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실험실에서 생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이 화학물질이 단기 기억과 장기 기억을 처리하는 뇌 영역인 해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찰했다.

 

연구팀은 EGCG를 투여한 생쥐 그룹과 투여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고, 처음 3일간 미로에서 길을 찾는 훈련을 시킨 다음 미로의 시야를 흐리게 하고는 기억을 되살려 길을 찾도록 했다. 그 결과 EGCG가 투여된 생쥐 그룹이 길을 더 빨리 찾았다. 연구팀은 EGCG가 투여된 생쥐 그룹은 전반적으로 대상을 인식하는 능력과 공간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윤바이 교수는 “녹차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건 많이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녹차 속의 화학물질이 뇌 속의 세포 기제에 영향을 미쳐 퇴행성 질환과 기억력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분자영양과 식품연구(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 저널에 실렸으며, 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KORMEDI*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