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모바일콘텐츠 협력 전략 컨퍼런스' 4월 9일(목) 개최…샤오미·바이두 참가

샤오미, 바이두 등 중국 대형 게임사가 대거 참가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자사와 신성장경제협력연합회·신성장모바일중국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하는 '한중 모바일콘텐츠 협력 전략 컨퍼런스'를 9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 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두, 360, 샤오미, 쿤룬을 비롯해 샨다게임즈, 자이언트, Netease, 카이신왕, 4399, 로코조이, CMGE, 추콩, 창유 등 중국 대형 게임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컨퍼런스는 한중 FTA가 양국 게임사업에 미칠 영향과 중국 게임업계 투자유치 방안을 주제로 꾸려진다. 아울러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대형 게임사와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된다.

행사 참석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을 못한 기업 관계자들은 행사 당일 열리는 네트워크 파티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측은 "우리나라 게임 콘텐츠 투자에 관심있는 중국 기업이 많아 참가 규모가 기대보다 늘어났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중국 진출 희망 기업들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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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noffmix.com/event/4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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