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산업보안 컨퍼런스

경제안보 시대를 맞아 산업보안 위협에 대비하고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행사가 열린다. 국가정보원과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9일(목) 서울 상암동 DMS 1층 스튜디오에서 '2021 산업보안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한다. 한국산업보안한림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제안보 시대의 산업보안 전략’을 주제로 3가지 세션으로 나뉜다. 글로벌 경제안보 전쟁 시대에서 국가 핵심기술을 지키기 위한 산업보안 전략이 소개된다. 첫번째 세션은 ‘해외 합작회사(JV) 설립시 보안 노하우 공유’, 두번째 세션은 ‘국가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보안 인력 양성방안’이다. 마지막 세션은 ‘기업간 상생을 위한 산업보안 생태계 강화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와함께 보안관제의 현장도 소개된다. 

산업보안 컨퍼런스는 최신 산업보안 이슈 공유 및 토론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산업보안한림원은 국가정보원의 제안으로 지난 2018년 설립한 산업보안 전문가 그룹이다. 삼성, LG, SK, 현대, 포스코, 한화, 효성 등 7개 그룹 43개사와 법조계 김앤장, 율촌 2개사로 구성됐다. 산업보안한림원은 회원사간과 △국가 핵심기술 보호 노하우 공유 △중소기업에 대한 산업보안 노하우 전파 △산업계와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비대면 생중계와 메타버스를 활용해 진행된다. 서울경제TV 유선방송(채널 156)과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중계되고, 포털(네이버, 다음 등)과 증권사HTS로 관련 기사가 송출된다.

[2021 산업보안 컨퍼런스]

-주최 : 국가정보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 한국산업보안한림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후원 : 서울경제TV

-일시 및 장소 : 11월 19일(목) 오후 2~5시(3H) 서울 상암동 DMS 1층 스튜디오

-문의 : 서울경제TV 포럼 사무국 (02) 3153-2610. hankook66@sedaily.com